여름철 칼로리 낮은 음식 추천 Best 10

여름철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칼로리가 낮은 음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여름철의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는 건강한 식사가 중요합니다. 칼로리 낮은 음식은 체중 관리뿐만 아니라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제공하여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들이 풍부해 자연스럽게 칼로리 낮은 음식을 선택할 기회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칼로리 낮은 음식들을 소개하여 여러분이 더욱 건강하고 슬림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각 음식을 통해 영양소의 이점과 요리 아이디어를 함께 제안드리니, 여러분의 여름 식단에 활용해 보세요. 피부도 기름지지 않고 상쾌하며, 속도 편안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1. 신선한 채소 샐러드

여름철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신선한 채소 샐러드입니다. 다양한 제철 채소를 활용하여 만든 샐러드는 낮은 칼로리와 높은 영양가를 자랑합니다. 상추, 시금치, 토마토, 오이 등을 조합하여 색다른 식사를 만들어 보세요. 특히 여름철에는 신선한 채소가 쉽게 구할 수 있어 다채로운 레시피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 드레싱은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기본으로 하여 저칼로리로 즐길 수 있고, 견과류나 치즈를 소량 넣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샐러드는 수분 함량이 높아 갈증 해소에도 좋으며, 체내 수분 보충에도 효과적입니다.

 

2. 간단한 과일 스무디

여름에는 과일 스무디가 최고의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바나나, 딸기, 수박 등 제철 과일을 활용하여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물이나 요거트를 추가하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무디는 간편하면서도 맛있고, 한 잔으로도 꽤 배를 채울 수 있어 다이어트 중에도 권장되는 간식입니다. 스무디를 만들어 놓고 얼음과 함께 블렌딩 하면 시원한 음료로 즐길 수 있어 더위를 잊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각종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하여 소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 키위 스무디

토마토는 대략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100g당 약 20kcal 밖에 안 하는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건강식으로도 다이어트에도 좋은 채소입니다. 그리고 키위 역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채우기가 쉽습니다. 이 밖에도 키위는 밀도 높은 영양성분을 갖추고 있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좋은 과일입니다. 소개해 드리는 스무디는 여름철 다이어트 중 단 음료가 당기거나 아침 대용으로 섭취하실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만들기도 간편합니다.

1. 토마토 1개, 키위 1개, 사과 1/2개를 손질합니다.

2.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물 50ml와 얼음을 넣어줍니다.

3. 모든 재료를 잘 갈아주면 완성입니다.

 

3. 저칼로리 냉국수

여름철에는 냉국수나 면 요리도 좋은 선택입니다. 일반 국수 대신, 호박, 애호박, 고구마 면 등을 활용하면 저칼로리로 맛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육수에 얼음을 넣고, 여기에 각종 채소와 견과류를 토핑으로 올리면 담백하면서도 풍미가 가득한 한 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름철 더위를 식혀 주는 국수는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건강한 소스를 곁들이면 영양소를 보충하면서도 칼로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4. 스팀으로 조리한 생선

여름철 구워 먹기 좋은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생선입니다. 생선은 고단백 저칼로리의 대표적인 식재료로, 스팀이나 찜으로 조리하면 더 건강한 방법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생선을 선택하여 입맛에 맞게 양념하거나, 신선한 허브와 함께 조리하면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생선은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여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더위로 지친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합니다.

 

5. 채소 스틱과 저칼로리 딥소스

여름 발열과 함께 간식이 생각날 때는 채소 스틱과 저칼로리 딥소스를 시도해 보세요. 당근, 셀러리, 피망 등을 길게 잘라서 준비하고, 그에 맞는 저칼로리 소스를 만들어 주면 간편한 스낵이 완성됩니다. 이 조합은 영양가가 높으면서도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적합하여 간식으로써 자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딥소스에는 요거트와 허브를 기본으로 하여 만들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부담 없는 스낵으로 언제든지 간편하게 먹기 좋습니다.

 

6. 수박과 멜론의 조화

여름철의 과일 왕국, 수박과 멜론은 거의 칼로리가 없는 과일들이며, 특히 수분 함량이 높아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들 과일은 단맛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여름철 더위로 갈증을 느낄 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수박과 멜론을 함께 섞어 차가운 과일 샐러드로 즐겨 보세요. 한입 베어 물었을 때의 아삭한 식감과 함께 여름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분 전환에도 좋고, 맛있게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7. 얼린 요거트와 제철 과일

마지막으로 여름철 더위에 효과적인 디저트, 얼린 요거트와 함께 제철 과일을 추천합니다. 무설탕 또는 저칼로리 요거트를 활용하여 좋아하는 과일과 함께 얼리면 시원하면서도 건강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요거트는 좋은 유산균 공급원으로 소화에도 도움을 주며, 얼린 요거트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중에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입니다. 여름철 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8. 냉동과일 얼음물

말 그대로 딸기, 망고, 블루베리 등 냉동과일을 얼음물에 담가 먹는 것입니다. 냉동과일이 얼음물과 만나면 표면에 결빙이 생겨 마치 설탕을 코팅한 간식인 탕후루와 비슷한 식감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또 다른 이름으로 얼음 탕후루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탕후루보다는 훨씬 더 건강하고 다이어트 중 수분 섭취에 더욱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냉동 과일과 얼음을 준비하고 얼음과 물을 먼저 넣어준 후 그 위에 냉동 과일을 넣으면 완성입니다.

 

9. 오트밀 미역 참치죽

다이어터를 한 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이라면 오트밀은 익숙한 식재료일 것입니다. 오트밀은 칼로리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식이섬유와 영양분이 풍부해 콜레스테로를 낮추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물에 불려 죽 형태로 섭취하면 포만감도 상당합니다. 이 오트밀을 이용하여 미역 참치죽을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1. 그릇에 오트밀 5숟가락, 미역 1숟가락, 작은 참치캔을 준비합니다.

2. 물 100ml를 붓고 잘 저어줍니다.

3. 전자레인지에 2분씩 2번 돌려줍니다.

4. 간장과 참기름을 취향껏 둘러줍니다.

5. 위에 고명으로 김가루와 통깨를 얹어주면 완성입니다.

 

10. 초계탕

삼계탕이 복날 음식으로 으뜸이지만 1인분이 918kcal로 칼로리가 높습니다. 이를 대신해서 삼계탕 대신 초계탕을 소개드립니다. 초계탕은 초계국수라고도 불립니다. 삶은 닭고기를 찢어 양념에 무치고 육수는 식혀서 간장, 겨자, 식초,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오이, 배, 배추, 당근 등을 얹고 메밀국수를 삶아서 시원한 육수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초계탕은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에서 추운 겨울에 먹던 음식이었지만 지금은 여름철 건강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삼계탕에 비해 칼로리는 반밖에 안 되는 581kcal이니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